월간 기술 트렌드 : 이어지는 예산 삭감 속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한계를 극복한 기상청의 해결책은?🧐
이 달의 추천 콘텐츠 : The Future of Teamwork, AI가 만드는 협업의 미래 새로운 AI 팀원을 맞이할 준비 되셨나요?
친절한 IT 용어 퀴즈
테크블로그 포스팅 Top3
News Clipping
#월간 기술 트렌드
이어지는 예산 삭감 속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한계를 극복한 기상청의 해결책은?🧐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범 사업 예산은 올해 740억원으로,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가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예산인 342억원의 두 배에 해당하지만, 2022년 1786억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은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율을 현재 11%에서 2년 안에 4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참고 - 기사 링크)
이러한 상황에서 기상청은 오픈스택, 쿠버네티스, Ceph 등 커뮤니티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도입하여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어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기상정보시스템은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구조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하고, 대량의 기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에는 오픈소스컨설팅의 패키징 제품인 'Playce Cloud'가 적용되어, 기존 인프라보다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자랑합니다. Playce Cloud는 글로벌 표준 아키텍처를 반영한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기상청을 비롯한 국세청, 한국도로공사, LG그룹, KB국민은행 등 다양한 기관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는 예산 제약 속에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공 서비스 운영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 중이시라면, 어떻게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시행할 수 있을지 기상청 사례를 참고로 확인해 보세요.
올해 초 Atlassian TEAM '24에서 공개된 Rovo의 출시 예정 소식과 기능 소개에 많은 분들의 출시 일자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었는데요. 드디어 TEAM '24 Europe에서 Atlassian Rovo 정식 출시를 발표하면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Atlassian Intelligence 진화의 최종 단계로 여겨지는 Rovo는 워크 플로우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Rovo는 사내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를 스스로 이해하고 활용하며, 특정 상황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Jira 이슈를 생성하기도 하고, 매일 아침 내가 확인해야 하는 이슈를 자동으로 정리하여 Slack으로 해당 내용을 전달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는 개인이 접근 가능한 정보 영역에 한해서만 제공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용자의 입력 및 출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Atlassian Intelligence의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부터 Rovo의 주요한 기능들까지 더 많은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이번 TEAM ’24 Europe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하나, Atlassian Rovo 가 드디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Atlassian Intelligence의 진화, 특히 Rovo 도입이 어떻게 워크 플로우를 이해하고, 학습하여 워크 플로우 자동화를 변화시킬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