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첫눈의 절기, '소설(小雪)'이 지났습니다. 아직 눈 소식은 없지만 냉기를 가득 머금은 바람이 겨울이 왔음을 실감케 하죠.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과 함께 다가오는 연말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 최신 IT 소식으로 첫눈같은 설렘을 드릴 수 있도록 열린기술레터 12월호, 시작합니다🌨️
GARTNER 2026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 🚀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Gartner가 2025년 10월, ‘2026년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며 향후 5년간 기업 IT 전략을 좌우할 10대 기술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AI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입니다.
이제 기업은 AI 도입을 고민하는 단계를 넘어, AI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설계(Build)하고, 기술을 조율(Orchestrate)하며, 위험으로부터 보호(Project)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가트너는 2026년 10대 전략 기술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조직이 어떻게 가치를 혁신하고, 경쟁하며, 보호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향후 5년간 기업의 생존을 좌우할 기술을 아래 3가지 테마로 정의했습니다. 우리 조직은 2026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전체 10대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는 인프라 전략을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미리보는 2026 핵심 테마
설계자(The Architect): AI 슈퍼컴퓨팅 플랫폼 | AI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 | 기밀 컴퓨팅
통합자 (The Synthesist): 멀티에이전트 시스템 |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 피지컬 AI
선봉장 (The Vanguard): 선제적 사이버보안 | 디지털 출처 추적 | AI 보안 플랫폼 | 지리적 데이터 회귀
이번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보안 규제로 인해 클라우드 데이터를 로컬 환경으로 다시 가져오는 '지리적 데이터 회귀' 현상입니다. 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이 다시금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이 더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 조직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서비스 관리의 미래,
88%의 기업은 AI로 앞서갑니다 🚀
AI 도입, 아직도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시나요? Atlassian에서 발행한 '서비스 관리의 미래를 움직일 주역인 AI' 리포트에서는 글로벌 조직의 88%가 이미 서비스 관리에 AI를 적용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AI를 통해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 만족도라는 성적표를 뒤집고 있는데요. 과연 AI를 '제대로' 쓰는 기업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서비스 관리의 미래를 움직일 주역인 AI' 리포트에서는 그들이 향후 AI에 대한 투자를 더 늘리려는 진짜 이유가 담겨 있습니다.
🔒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인사이트
90% 시간 단축의 비밀: 단순 반복 문의를 획기적으로 줄인 '가상 에이전트'의 실제 활용법은?
장애를 예견하는 능력: 문제가 터지기 전에 감지하고 해결책까지 제안하는 AIOps의 작동 원리.
IT를 넘어선 확장: HR, 법무 팀까지 AI를 도입해 '전사적 혁신'을 이룬 도미노피자의 성공 사례.
경쟁사들이 이미 누리고 있는 AI의 효과, 우리만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 그 격차를 줄일 해법을 확인해 보세요.